내용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전주는 풍부한 자연 소재와 다양한 공예인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온브랜드는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전주시의 고유 브랜드로, 전통공예에 현대의 아름다움을 더한 수공예 브랜드이다.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가치를 담아,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도록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더불어 전주의 문화와 공예가 많은 사람들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모색했다. 무형문화재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통해 ‘책상 위의 작은 전주’를 제안한다.
요즘 현대에는 비닐이나 방수천으로 된 우산을 사용하지만, 이전에는 종이로 만든 우산에 기름을 발라 방수 처리하여 사용하였다. 지우산장 윤규상은 한지와 대나무로 우산 및 양산을 만드는 한국에 유일하게 남은 지우산장이다. 피나무 혹은 때죽나무로 제작된 중통과 상통은 우산의 살을 들어올리고 그 대나무 살들을 물고 있어 연결구조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부품이다. 이 부품은 가운데 축을 중심으로 360도로 회전하여 제작하며, 각 두께와 길이에 맞는 대나무살을 끼울 수 있게 홈이 파여있다. 이 홈에 명함을 꽂을 수 있도록 기존의 방식에 약간의 수정을 더해 명함꽂이를 개발하였다.
본 제품은 전라북도무형문화제 제 45 호 지우산장과 조기상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전주 온브랜드를 위해 제작되었다.
지역
전주

소재
때죽나무

규격
35 x 45 / 60 x 60

제작
전라북도무형문화제 제 45 호 지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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