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전통과 문화의 도시인 전주는 풍부한 자연 소재와 다양한 공예인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온브랜드는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전주시의 고유 브랜드로, 전통공예에 현대의 아름다움을 더한 수공예 브랜드이다.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가치를 담아,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도록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더불어 전주의 문화와 공예가 많은 사람들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모색했다. 무형문화재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통해 ‘책상 위의 작은 전주’를 제안한다.
선자는 부채를 이르는 말로, 선자장 방화선은 대나무와 한지, 나무, 옻칠 등을 사용해 부채를 만든다. 그는 부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채를 개발해왔다. 옛날에는 더운 여름에 종이 부채를 부쳐 바람을 쐤지만, 선풍기가 나오고 얼마 후에는 에어컨까지 나와 기계가 만들어 낸 바람이 세상을 채웠다. 부채를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안타깝게도 종이 부채가 설 곳을 잃은 듯하다. 종이 부채는 대나무를 구부려 살을 만들고 모양을 만들어 내고 한지를 붙여서 만든다. 얇게 가공하여 구부러진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곡선은 그 모양이 유려하고 부드럽다. 작게 제작한 부채를 명함꽂이와 결합하여 책상위의 작은 전주를 경험할 수 있다.
본 제품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128 호 선자장과 조기상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 전주 온브랜드를 위해 제작되었다.
지역
전주

소재
호두나무, 대나무, 한지

규격
25 x 100 x 90

제작
국가무형문화재 제 128 호 선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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