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푸레는 푸르스름하다라는 순수 우리말로, 강원 정선에 자라는 한국의 고유 물푸레 나무 종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뜻이다. 물에 이 나무의 껍질을 담그면 물이 푸르스름해지고, 사람의 눈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해준다는 효과가 있다. 이 나무는 예로부터 그릇을 비롯한 다양한 목기 제품으로 가공하는데 사용되어져 왔다.
실제 나무가 살아온 이야기는 대지의 에너지를 받으며 해마다 표피를 넓혀온 나이테를 보면 안다고 한다. 우리의 눈이라는 기관의 건강에도 좋을 나무이면서, 인공적이지 않은 천연의 나무 한 그루를 우리 삶 곁에 두고 소중함을 담으며 함께 세월을 보낸다면 우리의 자연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 또한 정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푸레합은 강원도 정선에 자생하는 물푸레 나무로 제작된 다용도 합이다. 푸레합은 소중한 것들을 담을 수 있는 합이다. 3단 혹은 2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한 축을 중심으로 회전되며 열리고 닫히는 구조로 되어있다. 건강함에 좋은 이 껍질이 삭아 부스러지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옻칠을 하여 마감을 하였다.
지역
정선

소재
물푸레나무, 옻칠

규격
Ø 230 x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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